몇 시간을 정글에서 헤맸던 아프리카의 한 선교사가 마침내 숲 속에서 한 오두막을 발견했습니다.
선교사의 말을 들은 오두막의 원주민이 돕겠다며 자신을 따라오라고 했습니다.
한 시간이 지나 두 시간이 다 되어도 길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.
두려운 얼굴의 선교사가 물었습니다. ‘길이 어디에 있습니까. 길이라곤 도무지 보이지가 않는데요.’
원주민이 말했습니다. ‘여기에는 길이 없습니다. 제가 곧 길입니다.’
인생의 길을 걷다가 어느 곳으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. 지혜롭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기억합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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